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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애플의 연례행사
september apple special event로
이번 9월에도 어김없이
하드웨어 시리즈들의 발표와 함께
신형 아이폰을 발표했죠
길게 말할것 없이 저는
13은 패스하려고 합니다
현재 12프로맥스를 사용중인데
왜냐면
1. 사실상 똑같은 디자인(매력 X)
2. 이러쿵 저러쿵 해도 별 변화없는 스펙..노 혁신..
때문에 그냥 패스하고
노치 없어질때까지 저거 쓸렵니다 에라이!!!
글.애.도
딱 하나는 탐나던게 있었어요.
이번에 함께 발표한
'시네마틱 모드'
였는데요
말 그대로 영화 촬영을 위한 모드입니다.
주로 주 대상에 초점을 맞추며
뒷 배경을 날리는 아웃포커싱을
영상에도 적용하여 인물을 비롯한 움직이는 대상에게 초점을 계속 맞추어 주는것입니다.
촬영 중 피사체(초점전환)까지 가능하기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3프로시리즈에는
눈여겨 볼만한것이 이것뿐이기에
아쉬워하며 존버타기로 했읍니다.
혁신은 아니고 계속 개선만 하는것같은 우리의 애플.
안하는것인가
못하는것인가?
실적이야 말도 못할정도로 짱짱맨이지만
예전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처음 샀던 그때의 그런감동
한번 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p.s
13말고 이전 라이다 센서 달린 모델들에도
시네마틱 추가해주면 좋겠읍니다.
못할거 없자나여..라이다센서도 있는데..라이다 자체적으로
뭐 쓰지도 않는데..
사랑해요 애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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