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덕산 막걸리(보드레) / 공복혈당 88

 

안녕하세요

 

 

이번주들어 진짜 겨울 날씨가 되었는데요.

뜨끈한 국물이 땡기던 날씨속에

 

부대찌개를 포장해와서 먹을려니

딱 막걸리 생각이 나죠..^^

그래서 사온 부대찌개 + 이것저것 더 넣은

저만의(?)부대찌개와 함께

부대지깨의 잡탕 컨셉에 충실하게..

2종의 막걸리를 먹어보았습니다..ㅎ

 

첫번째는 리뷰는

'덕산 막걸리' 인데요

잘 몰랐는데 진천 덕산이란곳에 양조장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패키지만 다른 막걸리들이 다수 있던데

이게 모두 다 같은 양조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네가 막걸리로 유명한건 맞는건같아요!

 

이마트에선 못봤는데

집근처 하나로마트에 가니

있었습니다.

 

다만 이게

오리지널 덕산..막걸리는 아니라는 내용을 봤습니다..당연하겠죠ㅠ

특성상 그 거리를 와서

유통되기 힘들니까요 굳이 그럴 이유도 크게 없을것같고..

하지만 상당히

오리지널과 흡사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막걸리 먹으러 진천 꼭 가야겠습니다.

 

성분을 보면 크게 다른건 없어 보이는데

아스파탐 대신에 

스테비아가 들어갔네요.

 

좀 달달한 편일것으로 예상했으나

딱! 먹기좋은 중간단계의 단맛을 보여주었구요.

탄산은 거의 있는둥 없는둥

 

다만 뒷맛의 쿰쿰함이 좀 있는것같은..?

물론 그 쿰쿰함을

 

부대찌개로 눌러주었습니다.

 

다음 소개할 막걸리를 비롯

모두 2병과 함께

부대찌개+라면을 먹고

다음날

공복혈당은 88이였습니다..왠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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